안녕하세요. 책방 대신지기 시로입니다. 처음에는 이름없는 대신지기 8호에서 이름을 얻어 서점에 눌러 않아 어느덧 제가 대신지기를 하며 책방을 지킨지 1달이 되었네요. 책방에서 일들은 다 처음이라 서툴고 어색한 점이 많아 간단한 계산부터 책을 찾아드리는거 까지 뭐하나 쉽게 한 것이 없는데,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이해해주셔서 하나 하나 해나갈수 있었던거 같아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사이에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고 많은 책들을 더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아요. 날씨도 추워지고 지금 상황이 안좋지만 상황이 조금 더 진정 되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합니다. 앞으로 12월 한달간도 서점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