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생산
책소개
『비생산』은 미술과 창작의 현장을 중심으로 생산적인 것과 비생산적인 것의 경계를 넘나들며 발견·발생되는 것들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는 비정기간행물로 지난 5월 말에 창간호가 발행되었습니다. 『비생산』에서는 창작에 관한 모든 과정을 다루며, 일견 비생산적이라고 생각되는 것과 그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자 하였습니다.
일
1. [수사] 자연수의 맨 처음 수. '1'
2. [명사] 사람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행하는 모든 활동. 비생산 [명사] 생산하거나 생산되는 것이 아닌 것.
비정기 간행물 『비생산』을 여는 창간호는 <일>호 입니다. 간행물의 첫 호를 부르는 말인 동시에 이번 호의 주제로 부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비생산 창간호 <일>호에서는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일이 아닌 삶의 방법으로서의 일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성과와 결과, 쓰임으로써의 일을 벗어나 비생산적인 무언가, 일견 쓸모없게 느껴지는 모든 것들에 대한 존중과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았습니다.
서지정보
제목 : 비생산 창간호 :일
규격 : 182 x 257 mm
발행 : 2019년 5월 29일
장르 : 잡지 (문화예술/비정기간행)
비생산